생각1 시작은 항상 어렵다. 무언가를 새롭게 시작한다는 것은 저에게는 항상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특히나 어떤식으로든 내가 남들에게 드러나고 평가를 받는 일이라면 그 시작의 어려움이 몇배는 더해져 간단한 일이라도 심한 중압감을 느껴서 미루고.. 미루다.. 결국에는 생각만 하다가 생각했던건 하지 못하고 많은 기회를 놓치며 살던대로만 살아버리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제부터는 좀 다르게 살아보자! 뭐든지 해보자!라며 2020년 새해에 세운 여러 계획 중에 하나가 바로 '블로그 시작하기'였는데 또 나쁜 습관을 버리지 못하고 두달이나 미루다가 이제서야 시작하게 됩니다. 따지고 보면 1.컴퓨터를 킨다. 2.자리에 앉는다. 3.클릭 몇 번으로 회원가입을 한다. 4.아무글이나 이렇게 쓴다. 사실 이렇게 너무 너무 쉬운 과정인데 대체 이게 뭐라고 그.. 2020. 3.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