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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건강이야기5

'알벤다졸'이 대체 뭐길래? 알벤다졸 구입해서 복용해보기 강아지용 구충제 펜벤다졸에 이어 사람용 구충제 알벤다졸까지 품귀현상이 일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의 조 티펜스라는 사람이 폐암 4기 판정을 받고 수의사 지인의 권유로 펜벤다졸 복용 후 암을 완치했고 이후에 자신의 치료방법을 블로그로 공개하면서 전세계적인 이슈가 되었습니다. 펜벤다졸이 희귀품이 되면서 사람용 구충제가 대체품이 되었고, 최근에는 비염, 당뇨, 아토피나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에도 사람용 구충제 알벤다졸이 효과가 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판매량이 급증하고 구하기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저도 1~2년에 한번정도는 구충제를 먹기때문에 이번에 생각날때 한번 먹어야겠다 생각하고 사무실 근처 약국으로 가봤습니다. 당연히 없겠지 싶었는데.. 응?? 예상외로 바로 살 수 있었습니다. 평소에도 사람이 없는 .. 2020. 4. 26.
어떤 영양제를 골라야할까? 영양제 제대로 고르는 팁! 지금까지 영양제 리뷰, 후기 포스팅을 위주로 쓰고 있으면서도 어떤 영양제를 골라야하는지에 대한 말씀은 드리지 않은 것 같아서 오늘은 여기에 대해 정보를 드리려고 합니다. ■영양제는 보조 식품일뿐이다. 하지만 필수적이다. 말그대로 영양제는 보조 수단이지 주 수단이 아닙니다. 영양제를 찾기 이전에 기본을 지켜야 합니다. 먼저 우리가 주식으로 먹는 식사를 균형있게 잘 챙겨 먹어야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영양제로 보충해야 합니다. 이게 기본적인 틀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음식만 잘 먹는다고 영양제가 필요없다는 말은 또 아닙니다. 왜냐하면 현실적으로 우리가 먹는 모든 음식들이 유기농의 좋은 재료를 써서, 완벽한 식단으로 독성물질없이 차려진게 아니기 때문이죠. 거기에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나 공해,.. 2020. 4. 22.
몸에 좋은 파프리카 색상별 효능, 칼로리, 보관법 아삭아삭한 식감과 예쁜 색을 가지고 있는 파프리카는 몸에도 좋고 은은한 단맛으로 인기가 많고 샐러드나 각종 요리에 다양하게 쓰이죠. 저는 보통 구워서 간단하게 해먹는걸 좋아하는데요. 오늘은 파프리카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파프리카 초여름이 제철인 파프리카는 원래 피망과 같은 채소입니다. 원산지는 중남미이지만 우리나라에서 20여 년 전부터 재배해 현재는 1억 달러 수출을 눈앞에 두고 있는 수출 1위 채소 품목이라니 조금 신기하네요. 미국에서는 ‘스위트 페퍼(sweet pepper)’ , ‘벨 페퍼(bell pepper)’라고 불리는 파프리카는 하루에 반 개(100g) 정도만 먹어도 1일 비타민 C 권장량을 섭취할 수 있을만큼 비타민 C가 풍부합니다. 이외에도 베타카로틴, 식이섬유, 칼륨 함량이 풍부하.. 2020. 4. 18.
일상생활에서 면역력을 높여 주는 6가지 음식 요즘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가 심각한 위기에 빠져있습니다. 아직까지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이 개발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바이러스 예방의 관점에서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면역력이란 우리 몸이 가진 일종의 방어체계입니다. 이 면역력이 높은 사람은 병이나 바이러스에 쉽게 걸리지 않고, 혹시 병에 걸리더라도 쉽게 이겨낼 수 있습니다.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의 경우에서도 면역력이 바이러스를 예방하고 이겨내는데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었습니다. 꼭 우리가 가진 면역력이 전염병의 예방과 극복의 100% 정답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은 우리가 일상해서 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며 일상의 건강한 삶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방법입니다. 특히 우리가 평소에 먹.. 2020. 3. 22.
이소티논 - 여드름 전문치료제 복용 후기, 정보 안녕하세요. 삼십대 중반이 되어도 여드름때문에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네요. ㅠㅠ 최근에 갑자기 하나씩 올라오던 여드름이 심해지더니 결국엔 병원에가서 이소티논을 처방받을 상황까지 되어버렸습니다. 아무리 금연과 운동을 하고, 영양제를 먹으면서 관리를 해도 유전적인 요인과 음주의 악영향을 이길 수는 없나봅니다. 제가 여드름에 좋다는 많은 것을 해봤지만 역시나 효과가 100%인 것은 여드름 약입니다. 부작용에 관한 말들이 많아서 웬만하면 피하려고 하지만 일상생활에 영향을 줄만큼 심할때는 어쩔 수 없이 약을 먹습니다. 먹었다가 여드름이 없어지면 복용을 중단했다가 심해지면 다시 복용하는 생활을 반복하네요. ■이소트레티노인? 로아큐탄? 이소티논? 이소트레티노인은 비타민A 유도체로 중증 여드름 치료를 위한 의약품입니.. 2020. 3. 14.